특수본, LH 직원 조직적 투기 정황 포착… "부동산 개발회사 별도 설립"
특수본, LH 직원 조직적 투기 정황 포착… "부동산 개발회사 별도 설립"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1.06.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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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들이 부동산 개발회사를 별도 설립하는 등 조직적으로 투기에 가담한 정황이 드러났다.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LH 전·현직 직원들의 새로운 조직적 투기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남구준 특별수사본부장은 "성남 지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LH 전·현직 직원들이 공인중개사와 결탁해 투기한 정황을 확인했다"면서 "LH 직원들과 그 친척·지인 등 수십명이 부동산 개발 관련 회사를 별도로 설립해 조직적으로 투기한 정황도 확인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을 많이 매입한 점이 확인돼 가담한 사람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swha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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