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문화원, 보훈의 달 맞아 보훈음악회 개최
홍성문화원, 보훈의 달 맞아 보훈음악회 개최
  • 민형관 기자
  • 승인 2021.06.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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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저녁 7시30분 충남보훈공원 및 홍예공원 일원서 개최
(사진=홍성문화원)
(사진=홍성문화원)

충남 홍성문화원이 주관 개최하는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음악회는 홍성군, 홍성군의회, 충남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오는 24일 17시30분부터 충남보훈공원 및 홍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3일 문화원에 따르면 보훈음악회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보훈가족 및 군민들과 함께 보훈공원 내외에 마련된 다양한 전시물품 관람과 호국보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보훈가족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음악회를 통해 애국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음악회에는 포크계의 대표적인 가수 양하영을 초청해 가슴앓이, 갯바위, 초불켜는 밤 등 주옥같은 노래를 들려줄 계획이며 홍성의 대표적인 가수 경아의 노래와 문화예술단체 공연 및 군립오케스트라, 아르티스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색소폰 독주 등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진행 할 계획이다.

한편 유원장은 “내포지역 주민들의 가족단위 관람을 유도하고 넓은 야회무대를 최대한 활용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민 모두 슬기롭게 코로나 19를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mhk88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