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협약 체결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협약 체결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6.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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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여성친화기업, 여성 일자리 창출 협조 약속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친화 일촌기업협약 체결/진주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친화 일촌기업협약 체결/진주시

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이하 진주새일센터)는 23일 오후 2시 능력개발관 동부센터 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여성 취업자의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주시 소재 기업 중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과 여성 취업자들의 적극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금강공업사, 다정한어르신행복학교, 도원외식산업, ㈜동양, ㈜한일식품, 행복요양원 등 6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하여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여성인력의 적극 채용,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사업장 인식개선, 양성평등 실천 등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들의 사회진출 환경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적극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간담회 자리도 가졌다.

진주새일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을 실천하는 여성친화기업 발굴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여성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구인․구직‧창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원스톱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