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서면브리핑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서면브리핑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6.23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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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자 없음
확진자 1291명(완치 1275 입원 중 15 사망 1) / 자가격리자 191명
해외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유의하여 방역수칙 준수 철저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아프면 검사받기 반드시 실천
조속한 일상회복의 지름길인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 당부
시청사 전경사진/진주시
시청사 전경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23일 코로나19 상황 서면 브리핑에서 전날 브리핑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먼저 타 지역 확진자의 우리 시 방문 관련, 이동 동선 및 검사 진행사항으로 남해 33번 확진자(6.22.확진)는 지난 20일 대중교통으로 진주시 관내 식당 등 4곳을 방문하였으며,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4명 중 16명은 검사 진행 중, 10명은 검사 예정, 8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으며,재난안전문자 발송을 통해 추가 파악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이어, 남해 32번 확진자(6.21.확진 : 접촉자·동선노출자 19명 중 13명 음성, 6명 타 지역 이관)와 관련하여 전날 검사자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은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291명 중 완치자는 1,275명이며 15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91명이다.고 했다.

그동안 진주시는 319,59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이 중에 317,46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836명은 검사진행 중이며, 해외입국자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853명,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10,297명을 검사했다고 밝혔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종사자 및 이용자, 방문요양보호사 포함)는106,868명이 검사를 받았습다.고 했다.

진주시는 6월 아스트라제네카 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접종 예약 안내했다.

정부 방역당국에 따르면,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예약신청이 확보된 물량보다 더 많이 접수되어 전국적으로 예방접종 지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에 정부에서는 6월 아스트라제네카 사전예약자( 60~74세 어르신 및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중 미접종자에 대하여 이날부터 30일까지 온라인과 전화로 화이자 백신접종을 예약 접수하고 있다며, 접종장소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예방접종센터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고 했다.

진주시는 7월 중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자의 교차접종에 대하여 안내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조기접종(AZ 1차 접종 돌봄종사자, 항공승무원, 보건의료진, 사회필수인력, 만성질환자 : 4.19.~5.8.) 받으신 경우,2차 접종 백신은 화이자로 일괄 변경될 예정이라고 했다.

해당 접종대상자는 접종일 또는 접종기관 변경(1차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를 접종하지 않는 경우)이 필요한 경우, 이날부터 25일까지 온라인과 전화로 예약 변경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