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291명(완치 1275 입원 중 15 사망 1) / 자가격리자 191명
해외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유의하여 방역수칙 준수 철저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아프면 검사받기 반드시 실천
조속한 일상회복의 지름길인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 당부
경남 진주시는 23일 코로나19 상황 서면 브리핑에서 전날 브리핑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먼저 타 지역 확진자의 우리 시 방문 관련, 이동 동선 및 검사 진행사항으로 남해 33번 확진자(6.22.확진)는 지난 20일 대중교통으로 진주시 관내 식당 등 4곳을 방문하였으며,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4명 중 16명은 검사 진행 중, 10명은 검사 예정, 8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으며,재난안전문자 발송을 통해 추가 파악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이어, 남해 32번 확진자(6.21.확진 : 접촉자·동선노출자 19명 중 13명 음성, 6명 타 지역 이관)와 관련하여 전날 검사자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은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291명 중 완치자는 1,275명이며 15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91명이다.고 했다.
그동안 진주시는 319,59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이 중에 317,46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836명은 검사진행 중이며, 해외입국자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853명,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10,297명을 검사했다고 밝혔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종사자 및 이용자, 방문요양보호사 포함)는106,868명이 검사를 받았습다.고 했다.
진주시는 6월 아스트라제네카 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접종 예약 안내했다.
정부 방역당국에 따르면,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예약신청이 확보된 물량보다 더 많이 접수되어 전국적으로 예방접종 지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에 정부에서는 6월 아스트라제네카 사전예약자( 60~74세 어르신 및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중 미접종자에 대하여 이날부터 30일까지 온라인과 전화로 화이자 백신접종을 예약 접수하고 있다며, 접종장소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예방접종센터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고 했다.
진주시는 7월 중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자의 교차접종에 대하여 안내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조기접종(AZ 1차 접종 돌봄종사자, 항공승무원, 보건의료진, 사회필수인력, 만성질환자 : 4.19.~5.8.) 받으신 경우,2차 접종 백신은 화이자로 일괄 변경될 예정이라고 했다.
해당 접종대상자는 접종일 또는 접종기관 변경(1차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를 접종하지 않는 경우)이 필요한 경우, 이날부터 25일까지 온라인과 전화로 예약 변경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