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도계전두시장상인회는 ‘2021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을 위해 도계 전두시장에서 ‘2021 왁자지껄 전통시장 페이백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시민들과 내방객들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계 전두시장에서 4만 원 이상 구매 후 카드 또는 현금영수증을 이용권 배부처(전두시장 주차장 입구)에 제출하면 시장 이용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용권은 구매 금액에 따라 4만원 이상 1만원 상품권, 7만원 이상 2만원 상품권, 9만원 이상 3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지급받은 이용권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도계 전두시장에서 1인 1회 최대 3만원까지 사용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삼척도계전두시장상인회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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