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여좌동, 홀몸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나눔’ 재개
진해 여좌동, 홀몸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나눔’ 재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06.21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진해 여좌동)
(사진=진해 여좌동)

경남 창원 진해구 여좌동은 21일 지역사회협의체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꽃 피는 가게 어르신 밑반찬 나누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꽃피는 가게는 여좌동에서 가게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합쳐 관내 홀몸어르신께 밑반찬을 나눠 드리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이날 새롭게 시작했다.

정동찬 위원장은 “함께 해준 4개 업체 소상공인 사장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숙 동장은 “이번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한 꽃피는 가게 사업은 순수히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행해지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