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2분기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점검 나서
의창구, 2분기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점검 나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06.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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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창구)
(사진=의창구)

경남 창원 의창구는 21일 2분기 버스 및 화물 등 운수업체 교통수단에 대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전세버스(7개) 및 화물(16개, 20대 등록 이상)업체에 대해 교통수단 및 운수종사자 관리 현황, 교통안전 관계 법령 위반여부, 운수업체별 자체 교통안전 관리 규정 수립·시행 여부, 취업 운수종사자에 대한 보수교육 실시여부, 차령 초과운영 여부, 점검일 기준 정기검사여부 등 교통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 실시했다.

화물차 및 전세버스는 사고발생시 대형사고로 발생할 우려가 크므로 사전 안전점검 및 운전자에 대한 교육 등이 더욱 필요한 사항으로 지난해까지는 반기별로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운수업체의 보유 차량 및 운영에 관련된 사항에 대한 안전검검을 통해 교통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제정애 경제교통과장은 “특히 화물차 및 전세버스는 안전부주의 등으로 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발생된 우려가 크므로, 자체적인 안전점검 및 교육 실시 등을 철저히 이행해 사전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