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의, ‘본사 구미소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경영실적’ 분석 발표
구미상의, ‘본사 구미소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경영실적’ 분석 발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1.06.21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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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사진=구미상의)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사진=구미상의)

경북 구미상공회의소는 NICE평가정보(주)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2019년 기준 ‘본사 구미소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경영실적’을 분석해 21일 발표했다.

구미상의에 따르면 ‘본사 구미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업종별 분포는 제조업이 90개로 가장 많고(전기·전자 46개, 기계·금속 18개, 섬유·화학 12개, 자동차 부품 11개), 나머지 10개사는 건설 5개, 유통·서비스․기타 5개사 등으로 나타났다.

100대 기업 중 상위 5개사는 에스케이실트론, 한화시스템, 도레이첨단소재, 클라리오스델코, 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이고, 1~3위는 매출 1조를 초과하고 있다.

이어 4위 클라리오스델코는 5천여억원, 5위 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은 3,73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에스케이실트론(주)가 지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한화시스템(주)는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 도레이첨단소재는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하락, 클라리오스델코(5위→4위)와 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6위→5위)은 각각 한계단 상승했다.

‘100대 기업의 매출액 분포’를 보면 ‘1,000억 미만’ 업체는 81개사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00억 이상 3000억 미만’ 11개사, ‘3,000억 이상 5,000억 미만’ 5개사, ‘1조원 이상’ 3개사 등이다

1,000억 이상 업체는 섬유화학,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소재, 자동화장비, 전자·자동차부품, 철강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18년 대비 2019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60개사, 감소한 업체는 40개사, 이중 가장 크게 증가한 업체는 웰컴지앤엠으로 749.1% 증가했고 이어 엘에스알스코 677.1%, 동양산업 145.6%, 에이원텍 138.7%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100대 기업의 2019년 전체 매출액은 12조 1,931억원으로 구미공단 총생산액 39조 6,086억원의 30.8%를 차지하고 있다.

‘영업이익 부문’은 100개 기업 중 90개사는 흑자, 평균 영업이익률은 8.1%로 2018년(8.7%) 대비 감소했지만, 우리나라 코스피 상장업체 평균 5.1%, 코스닥 상장업체 평균 5.3% 보다 높은 수준이다.

‘100대 기업 중 코스피 상장업체’는 한화시스템 한 곳이고, 코스닥 상장업체는 14개사, 벤처기업은 24개사로 이중 벤처 1000억 기업은 덕우전자, 성안합섬, 원익큐엔씨, 탑엔지니어링, 톱텍, 피엔티, 피플웍스 등 7개사 등이다.

‘매출 상위 100대 기업들의 업력’을 살펴보면 10년 이상~20년 미만 기업이 33개사로 가장 많았고, 계림요업과 티에스알, 새로닉스, 대아산업 등 4개 업체는 50년 이상으로 52년 구미공단 역사와 그 궤를 같이하고 있다.

‘기업규모’는 대기업 4개사, 중견기업 19개사, 중소기업 77개사 등이고, 50인 미만이 20개사, 50~100인 미만 30개사, 100~300인 미만 34개사, 300인 이상 16개사로 구미산단 근로자 86,828명 중 26.8%를 차지하고 있다.

‘100대 기업 중 구미시 8대 미래 신성장 산업 관련 기업’은 초연결 ICT(정보통신기술) 기기 분야가 13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첨단소재 6개사, 차세대 디스플레이 4개사, 스마트 신재생에너지 3개사, 스마트 국방IT 1개사, 스마트 모빌리티 1개사로 나타났고, 지능형 의료·헬스케어 진단기기와 미래형 항공드론 분야의 해당업체는 100대 기업 내에서는 발견하지 못했다.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은 “해외·관외 투자유치도 중요하지만 구미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이 구미공단에 주력 R&D투자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인센티브와 규제완화 등 큰 틀에서의 지원과 함께 기업인에게 구미시 공영주차장 무료혜택을 제공하는 등 작은 부분까지 물샐틈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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