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엘' 오피스텔, 23일 청약 접수
'더 지엘' 오피스텔, 23일 청약 접수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6.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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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26~60㎡ 420실 공급…28일 당첨자 발표
더 지엘 투시도. (자료=GL)
더 지엘 투시도. (자료=GL)

GL이 경기도 고양시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더 지엘' 청약을 23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더 지엘은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지하 6층~지상 23층, 총 420실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물량은 △29㎡A 126실 △29㎡B 84실 △29㎡C 42실 △29㎡D 42실 △29㎡E 42실 △37㎡ 42실 △60㎡ 42실이다.

분양 일정은 23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29일부터 30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더 지엘은 청약 통장과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1순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도 없다.

단지 교통 여건은 강변북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원종~홍대선이 지나는 덕은역도 개통이 예정돼 있다.

반경 4km 내에 상암초와 상지초, 상암중, 상암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고, 난지한강공원과 상암근린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녹지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환기 효과를 높였고, 4층부터 23층은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실외에서 조명과 가스밸브, 세대 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브릿지 가든과 미러폰드 가든, 센트럴 가든 등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GL 분양 관계자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 가치 영향으로 꾸준하게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에 탁월한 기술력과 건설 노하우를 담아 덕은지구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