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공식 온라인몰 ‘롯데푸드몰’에서 ‘이.달.먹(이 달엔 뭐 먹지)’ 구독 서비스 3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먹 구독 서비스는 매월 정해진 시기에 일정한 구독요금을 내면 롯데푸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받아 볼 수 있는 ‘푸드 큐레이션’ 서비스다. 지난해 9월에 진행한 1차 이달먹 서비스와 같은 해 12월에 진행한 2차 이달먹 서비스는 각각 준비된 100명분, 200명분이 모두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이.달.먹 3차 구독은 200명 한정으로 신청 받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구독가는 월 1만4600원으로 정가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롯데푸드 제품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3차 이달먹 서비스는 받아 볼 구성을 내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첫 번째 달인 7월에는 ‘여름방학 간식꾸러미’ 콘셉트로 Chefood(쉐푸드) 치즈스틱, 크런치치킨, 우유미니핫도그, 고기왕교자 제품이 배송된다. 

8~9월에는 Chefood, 제로미트 가정간편식(HMR) 5~6종으로 구성된 ‘가정간편식’ 꾸러미나 떠먹는 아이스크림 2종과 바·콘·파우치 10개로 구성된 ‘아이스크림’ 꾸러미, 파스퇴르 바른목장 우유 125밀리리터(㎖) 24팩과 음료 6팩으로 구성된 ‘우유·음료’ 꾸러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3차 구독 서비스는 판매가 완료될 때까지 롯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롯데푸드몰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용료는 월 1만4600원이며 3개월분을 선결제하는 방식이다. 제품은 7월부터 9월까지 셋째 주 수요일마다 발송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구독 서비스는 매번 번거롭게 제품을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새롭고 다양한 롯데푸드 제품을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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