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덕산동 주부민방위기동대, 대피·급수시설 점검
진해 덕산동 주부민방위기동대, 대피·급수시설 점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06.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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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을 점검했다. (사진=덕산동)
경남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을 점검했다. (사진=덕산동)

경남 창원 진해구 덕산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 18일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및 급수시설에 대한 점검 활동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은 덕산동 관내 송림홈타운 등 비상대피시설 6개소를 돌며 대피소의 노후화된 표지판을 새 표지판으로 교체하고 출입구 통행 가능 및 유도표지판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한 뒤 청소를 실시했다.

또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물을 비치했다.

서순이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 민방위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