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1161명
시흥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1161명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1.06.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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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9명이 나와,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거리두기 개편안을 오늘 오후 발표한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 시흥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61명이 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흥#1161 확진환자는 감염경로 조사 중 지난 17일 기침 등 증상발현으로 지난 19일 시화병원 선별진료소 검사 후 오늘 20일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이며, 동거가족 3명 검체 채취 완료했고 역학조사 중이다.

시는 확진환자 병원 이송 및 거주지 방역 예정이며, 확진 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 되는대로 시 홈페이지와 SMS를 통해 전해진다.

시흥시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2020.12.30.)” 및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 제1판(2020.10.6.)”에 따라 확진자의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읍ㆍ면ㆍ동 단위 이하 정보),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는 비공개되며,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에 한해 공개한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