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천개의 숲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대전 만든다
허태정 대전시장, 천개의 숲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대전 만든다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6.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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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그린 뉴딜 현장 탐방으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현장 찾아
그린뉴딜 도시숲 조성…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시민 녹색복지 실현
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오전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과 구도동 대전통영간고속도로 주변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오전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과 구도동 대전통영간고속도로 주변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오전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과 구도동 대전통영간고속도로 주변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 관계자들과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도시 숲 등 녹지 공간 조성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대전형 뉴딜 핫 플레이스 탐방’으로, 지난 4월에 이은 두 번째 뉴딜 현장방문이자 그린뉴딜 분야로는 첫 현장 방문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지에는 편백나무, 자작나무, 왕벗나무 등 15종 2,300여주의 교목이 병풍처럼 무리를 이뤄 식재됐고, 남천, 금계국, 꽃잔디 등 다양한 초화류, 관목 약 8만여 주가 옮겨 심어져, 새로 조성된 산책로와 잘 어우러져 있다.

조성 초기라 무성한 숲은 아니지만, 5~6년만 지나면 상소동 산림욕장처럼 미세먼지 차단뿐만 아니라 시민의 쉼터로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현장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허 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 직전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열린 토요산책에서도 시민들과 도시 숲 조성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천 개의 도시 숲 추진전략 (자료=대전시)
천 개의 도시 숲 추진전략 (자료=대전시)

허 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을 마치며 “숲은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대응, 탄소중립 등 인류가 직면한 시급한 당면과제를 풀어 줄 핵심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천 개의 도심 숲 조성등 다양한 대전형 그린뉴딜 과제를 시민중심 현장중심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천(千)개의 도시 숲 조성 계획을 발표하여 도심 곳곳이 어디나 푸르고, 시민이 일상에서 녹색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2050년까지 총 4156억원을 투입해, 도시 숲 1000개소를 조성하고 △기후대응 숲 △생활정원 숲 △명품가로 숲 △생태경관 숲 △탄소상쇄 숲 △시민참여 숲 등 6개 유형, 총 23개 세부사업을 통해 구체화 시킬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 통학로 녹화사업인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 버스정류장 녹화사업 그린 BUS STOP, △다중이용시설 스마트가든 조성, △빈집·공터 녹지 조성 등 선도사업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여 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대전형 뉴딜 핫플레이스 탐방’등을 추진하며 한국판 뉴딜과 발맞춰 대전형 뉴딜 본격 성과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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