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화장시설 ‘정수원’ 21일 운영 정상화
대전시설관리공단, 화장시설 ‘정수원’ 21일 운영 정상화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6.19 0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후시설 정비 완료…정수원 화장시설 본격 정상운영
대전시설관리공단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정수원 화장시설 설비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1일부터 화장시설 운영을 정상화 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수원은 지난 10여 년간 쉼 없이 운영해 온 화장로시설의 노후설비인 내화물 및 버너 교체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화장로를 임시로 축소운영(9기→7기) 해왔다.

이번 노후 화장설비 개선공사를 통해 정수원은 이용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장사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정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설비점검과 시설개선을 통해 유족들이 장사시설 이용에 불편함없이 장례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에서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며, 화장비용은 사망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관내 9만원, 충남ㆍ충북ㆍ세종 33만원, 기타지역의 경우 57만원이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