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협의체' 구성 의결
국토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협의체' 구성 의결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6.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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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차관·대구시장 등 참여해 행정·재정 지원안 논의
진선미 국회 국토위원장(정면)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토위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연합뉴스)
진선미 국회 국토위원장(정면)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토위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가 구성된다. 협의체는 공항 건설과 교통수단 마련, 주거 시설 조성 등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안을 논의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위원장을 제안자로 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건설 지원을 위한 협의체 구성 결의안'을 여야합의로 의결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은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협의체는 통합신공항의 원활한 추진과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안됐다.

협의체에는 국토위원장이 위촉하는 국토위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제2차관 △국방부 차관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한국공항공사 사장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등이 참여한다.

주요 안건은 △활주로·터미널 등 민간공항시설 건설 △공항 개발에 따라 필요한 철도·도로 등 접근 교통수단 마련 △공항건설사업에 의한 공항 관계자의 주거·생활편익·부대시설 건설 등이다.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국토부와 대구시, 경북도 등 관계 기관 실무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도 운영키로 했다.

진선미 국토위원장은 협의체 구성 결의안을 통해 "이전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1000만명 이상 수요를 충족하는 공항 건설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신공항을 연계하는 철도, 도로 등 교통망을 확충하고, 기반 시설을 지원해 지역의 미래발전과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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