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나서
농협금융,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나서
  • 안정훈 기자
  • 승인 2021.06.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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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회장 등 임직원봉사단 배 농장서 봉사활동
손병환 회장(왼쪽)이 지난 17일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의 배 재배 농가에서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손병환 회장과 임직원봉사단 20여명이 지난 17일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의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손병환 회장과 임직원들은 더워진 날씨에도 농가를 찾아 배 봉지 씌우기와 비료 주기, 잡초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 농산업 가치제고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손 회장은 "농협금융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며,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은행과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계열사들과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안정훈 기자

welcometo30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