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민 대상 공모전 통해 문안 선정
신한카드가 오는 8월 말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에 참신한글판 여름편을 게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을 실시했다. '활기차고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공감문구'를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대상 한 작품과 최우수상, 우수상 각각 두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창작문구 '여름아~ 있는 힘껏 더워져 봐라, 나도 마음껏 뜨거워질 테니'는 이번 참신한글판 여름편 문안으로 활용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참신한글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소소한 즐거움과 따뜻한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