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협, 부추농가 농촌일손돕기 나서
구리농협, 부추농가 농촌일손돕기 나서
  • 정원영 기자
  • 승인 2021.06.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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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농협은 지난 17일 조합장을 비롯한 구리농협 직원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은 구리시 토평동 소재 부추농가에서 부추 수확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코로나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과 농촌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최점수 조합장은 “농산물은 수확기가 있어 때를 놓치면 안돼서 직접 직원과 회원들을 모시고 수확에 참여했다”며 “이번 일손돕기로 조금이나마 일손부족 해소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