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양촌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추진
김포 양촌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추진
  • 박영훈 기자
  • 승인 2021.06.16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김포시 양촌신협은 저소득 아동가구에 친환경 벽지와 장판을 시공해주는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몸이 아파 일을 못하는 아빠와 한국말을 못하는 엄마의 적극적인 생활개선 의지가 부족해 아이들의 낙서로 도배된 집 안은 지저분한 상태로 오염되고 방치돼 있었는데, 이번 양촌신협의 사업으로 깨끗한 상태와 더불어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신남철 이사장은 “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희망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깨끗한 환경으로 바뀌면서 부모들의 태도도 달라졌기에 앞으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보다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포/박영훈 기자

ywpac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