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지목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올해 1월 시작한 릴레이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행동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업로드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 김 사장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GO! 텀블러 생활화 하GO! ESG경영 실천에 愛(애)쓰고(ESG)!'가 쓰인 팻말을 든 사진을 인천공항 공식 SNS에 업로드했다.
또, 다음 주자로는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김경욱 사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바탕으로 앞으로 임직원과 함께 텀블러 사용 등 생활 속 플라스틱 절감을 위해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저탄소·친환경 공항 운영을 강화함으로써 ESG 경영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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