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운영 중인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익산시 주택관리공단 부송1관리소·부송3관리소·어양4관리소와 금연 아파트 확산을 위한 금연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15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주택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자들에게 금연상담, 금연지도, 건강교육, 기초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교류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금연캠페인 및 건강관리 활동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여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청소년, 여성, 장애인, 3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저소득층, 50인 미만 사업장에게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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