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교촌치킨 손잡고 간편식 첫 선
프레시지, 교촌치킨 손잡고 간편식 첫 선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6.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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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개발 '교촌 통순살치킨' 출시
프레시지와 교촌에프앤비가 공동 개발한 간편식 신제품 '교촌 통순살치킨' [사진=프레시지]
프레시지와 교촌에프앤비가 공동 개발한 간편식 신제품 '교촌 통순살치킨' [사진=프레시지]

프레시지(대표 정중교)는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1위 ‘교촌치킨’과 손잡고 간편식 신제품 ‘교촌 통순살치킨’을 출시한다.

15일 프레시지에 따르면, 교촌 통순살치킨은 프레시지와 교촌에프앤비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주재료로 한 입에 먹기 좋게 손질했고 교촌의 염지방식을 사용한 닭가슴살을 비법 파우더로 두 번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했다. 에어프라이어와 프라이팬을 통해 10분 남짓한 시간으로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교촌 통순살치킨 제품은 15일 현대홈쇼핑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통순살치킨 9봉에 간장마요소스(2개)와 레드마요소스(1개) 특제 소스 2종을 포함해 5만9900원에 판매된다.

프레시지는 지난해 9월 교촌에프앤비와 공동 간편식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프레시지는 교촌 통순살치킨을 시작으로 교촌에프앤비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프레시지는 8000평 규모의 신선 HMR(가정간편식) 전문 생산시설에서 다양한 유형의 밀키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처리 야채와 샐러드, 육류, 소스, 레토르트, 반찬류 등 총 7가지 식품 유형 50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간편식 제품도 생산·유통 중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