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오스트리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文 "과학기술 등 협력 확대"
한-오스트리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文 "과학기술 등 협력 확대"
  • 석대성 기자
  • 승인 2021.06.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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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4차 산업혁명 시대, 양국 중요한 파트너"
"오스트리아 과학기술 역량과 한국 기업 결합할 것"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빈 호프부르크궁 발하우스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빈 호프부르크궁 발하우스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후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회담에서 경제·자원·문화 등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자리에 있던 마르게레테 슈람뵉 정보화·경제 장관도 "한국에 방문해 산업통상자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경제협력을 논의한 적이 있다. 한국 방문 이후 일주일에 한번 한식, 특히 김치를 먹는다"면서 한국에 대한 친근감을 드러냈다.

또 "한국은 5G(5세대 통신)를 비롯해 디지털 분야에서 오스트리아의 롤모델 국가로 디지털 분야 뿐 아니라 수소 분야에서 협력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와의 공동기자회견에선 "전 세계를 위협하는 신종 감염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기후변화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양국 간 오랜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은) 경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며 "오늘 이중과세방지 협정은 기업 활동의 투명성 높이고 양국 간 투자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bigsta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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