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덱스, ‘올 뉴 와이덱스’ 통해 프리미엄 보청기 기준 제시
와이덱스, ‘올 뉴 와이덱스’ 통해 프리미엄 보청기 기준 제시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06.14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동일 더블유에스 오디올로지 코리아 대표가 최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된 ‘올 뉴 와이덱스(All New Widex)’ 이벤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와이덱스]
신동일 더블유에스 오디올로지 코리아 대표가 최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된 ‘올 뉴 와이덱스(All New Widex)’ 이벤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와이덱스]

글로벌 청각전문그룹 더블유에스 오디올로지 코리아는 신동일 대표가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올 뉴 와이덱스(All New Widex)’ 행사를 통해 새로워진 와이덱스의 브랜드 변화를 선포했다고 14일 밝혔다.

덴마크 청각 및 보청기 전문 브랜드 와이덱스는 지난 12일 원장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 ‘올 뉴 와이덱스’를 열었다. 와이덱스는 1956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다.

이날 행사에서 신 대표는 “프리미엄 보청기 소리의 유일한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에선 신규 BI 및 초프리미엄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 개편된 전문가 조직, 100% 디지털화된 공정 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게 와이덱스가 추구하는 브랜드 방향성도 전달됐다.

와이덱스는 비주얼 요소부터 매장까지 전반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고유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 고객에게 프리미엄 그 이상의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원장단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물자 지원,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 심층 교육 제공 등 본사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신동일 대표는 “이번 행사는 와이덱스 보청기를 가장 먼저 마주하는 원장단분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소리를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보존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프리미엄 위의 프리미엄 보청기로서 완벽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와이덱스의 새로운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청기 제조 공정 시스템도 완전히 변화했다. 가산에 위치한 와이덱스 오퍼레이션 센터는 아시아 단일 국가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제조, 물류 센터로 이 곳에서 탄생되는 보청기의 모든 제조 과정은 자동화, 디지털화 됐다. 공정 과정이 글로벌 기준에 따라 분업화돼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자랑한다. 물류센터 또한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 분업화, 디지털화해 제품 출고부터 배송까지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오류를 줄였다.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