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인 진해구 소재 대장동 계곡에 업무 지원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지원은 대장동 계곡을 찾는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한다.

매일 2~3회 예방순찰을 하며 특히,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집중 순찰을 한다.

또한, 이용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요령 안내와 부주의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는 부주의로 주로 발생한다”며 “시민들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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