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명 선발…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경남 창원시는 대학생들에게 직업능력 향상 기회 및 진로설계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05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시에 주소를 둔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및 졸업유예자이며, 대학원생 및 2020년~2021년 실시한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고용노동부 추천 참관인과 신청자 등이 참관한 가운데 오는 29일 창원시청에서 근무 희망 지역(구)별로 전자 추첨을 하며, 최종 선발자는 시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은 7월26일부터 8월20일까지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며, 근무수당은 1일 6만9760원 지급된다.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방학기간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역량개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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