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 순항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 순항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06.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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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율 50%...8월 준공 예정
사진 밀양시
사진 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공정율 50%의 진척을 보이면서 오는 8월 준공예정으로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밀양 공공산후조리원은 밀양시 내이동 701-28번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지난해 12월 착공,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현재까지 2층 골조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공정율은 50%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밀양시는 지난 11일 김영호 건강증진과당 등 관계 공무원들이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관련 회의를 마친 후 공사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밀양 공공산후조리원은 경남 지역의 첫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산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밀양 공공산후조리원이 준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남지역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산후조리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