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간정보연구원-지적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LX공간정보연구원-지적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6.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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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기반 스마트시티 전략 관련 기조강연 등 진행
2021 한국지적학회 공동 춘계학술대회 포스터. (자료=LX공간정보연구원)
2021 한국지적학회 공동 춘계학술대회 포스터. (자료=LX공간정보연구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한국지적학회와 함께 11일 '2021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적 인(in) 디지털 트윈국토'를 주제로, 총 4개 섹션으로 나눠 기조강연과 정책발표, 학술발표, 학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은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시티 전략'을 주제로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이 맡았다. 이어, 이동민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과장이 '디지털 트윈국토 추진 현황'에 대해 정책발표를 했다.

학술발표는 박찬호 정도UIT 이사의 '디지털트윈의 스마트시티 활용방안', 연성현 공간정보연구원 선임연구원의 'IoT(사물인터넷) 기준점 기반 공간정보 활용방안 연구', 이효상 신한대 교수의 '공간정보 소관청 도입 및 제도화 방안'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학술토론에는 김진 공간정보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이 좌장을 맡고, 강상구 공간정보연구원 연구위원과 김미정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민관식 한남대 교수, 백규영 국가공간정보센터 사무관, 서미연 서울시 공간정보기획팀장, 임승현 전북연구원 지역개발연구부장이 참여했다.

손종영 공간정보연구원장은 "스마트시티에서 공간정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그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열고, 디지털 트윈 국토 확산을 위한 활발한 지식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