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11일 ‘6월 월간십일절’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에 나선다.

11번가는 여름 계절상품을 최대 62% 할인한 ‘타임딜’을 중심으로 총 7차례 ‘라이브 방송’, 브랜드 특가 할인 등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인기 상품을 특가에 내놓는 ‘타임딜’에서는 에어컨, 제습기, 선풍기 등 계절가전부터 여름 패션잡화, 제주 호텔 숙박권까지 이른 더위에 최근 수요가 높은 상품 총 91개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는 △오전 11시 반스 올드스쿨 뮬 △낮 12시 삼성전자 창문형 에어컨 △오후 2시 프롬비 넥밴드 선풍기 △오후 4시 위닉스 뽀송 제습기 △오후 6시 위니아 인버터 멀티 에어컨 등이다.

11번가는 △제주 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소노호텔앤리조트 △서울 신라호텔 등 휴가 시즌을 위한 호텔 숙박권도 준비했다.

11번가는 라이브 방송도 계절가전, 아이스크림 등 ‘여름 필수품’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LIVE11’에서는 △오후 3시 LG트롬 건조기·세탁기 세트 △오후 6시 LG휘센 멀티형 듀얼에어컨 △오후 8시 배스킨라빈스 등 총 7개 방송이 진행된다.

11번가는 대표 상품 할인은 물론 경품 이벤트, SK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 등 방송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LG전자는 ‘월간십일절’ 톱브랜드로 참여해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프리미엄 가전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실제 이날 하루 제공되는 최대 22만원 할인쿠폰(10만원 이상 11번가 신한카드 구매 시, SK페이 전용) 적용 시 ‘LG휘센 타워 에어컨’은 255만원, ‘LG 오브제 냉장고’는 162만2470원, ‘LG 트롬 워시타워’는 239만9000원에 각각 구매 가능하다.

11번가는 MZ세대를 겨냥해 ‘이모지’(그림문자)를 활용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는 이모지 형태로 형상화된 특정 단어를 맞히는 이벤트로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5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홍창영 사업운영담당은 “올 여름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월간십일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쇼핑 혜택들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경쟁력 있는 브랜드 상품, 재미에 혜택을 더한 라이브 방송과 각종 이벤트 등 업계 최대 월간 쇼핑축제의 차별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디즈니 프린세스 한정판 엽서북 표지 투표 이벤트’를 11일부터 연다.

11번가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투표한 이미지로 실제 엽서북 표지를 제작한다. 또 출시될 엽서북의 사전예약도 같은 날 진행한다.

11번가는 판매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 아동을 돕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재단에 기부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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