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물가, 6개월 연속 올라…5월 지수, 전월比 1.5%↑
수출물가, 6개월 연속 올라…5월 지수, 전월比 1.5%↑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1.06.1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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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 및 석탄·석유제품 가격 인상 등 영향
수출물가지수 등락률. (자료=한은)
수출물가지수 등락률. (자료=한은)

원·달러 환율 상승과 석탄·석유·금속제품 가격 인상 등 영향으로 수출물가가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일 한국은행은 지난달 한국 수출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1.5% 올랐고, 작년 동월보다는 12.3%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수출물가는 6개월 연속 상승했고, 전년 동월 대비 지수는 4개월 연속 올랐다.

수출물가는 원·달러 환율이 4월 평균 1119.40에서 5월 1123.28로 상승한 가운데, 석탄·석유제품과 제1차 금속제품 등 가격이 오르면서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1.7% 상승했고, 공산품은 1.5% 올랐다.

5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2.6% 상승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13.8% 올랐다. 전월 대비 수입물가는 4월 하락 후 상승 전환했고, 전년 동월 대비 지수로는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수입물가 중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5.9% 상승했고, 중간재는 1.7% 올랐다. 자본재와 소비재는 전월 대비 각각 0.7%와 0.4% 상승했다.

한은 관계자는 "5월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광산품, 제1차 금속제품 등이 올라 전월 대비 상승했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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