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내달 경기도 수원시에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에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물량은 △60㎡A 33가구 △60㎡B 22가구 △69㎡ 52가구 △84㎡ 104가구다.

단지 교통 여건은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17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광역환승센터와 단지 지하 2층 연결도 계획돼 있다.

신풍초와 산의초, 다산중, 연무중, 광교고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고, 롯데아울렛과 롯데시네마, 갤러리아 백화점 등도 가깝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광교신도시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마지막 주상복합 부지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뜨겁다"며 "힐스테이트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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