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룸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니퍼룸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06.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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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사진=제니퍼룸]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사진=제니퍼룸]

락앤락 자회사 락커룸코퍼레이션의 가전 브랜드 제니퍼룸은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1)'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니퍼룸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는 캡슐형 오일 방식을 적용한 신개념 제품이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능, 형태, 차별성 등 심사 항목 전반에서 수상작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제품 부문을 수상했다.

제니퍼룸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는 오일을 눌러 양을 조절하는 방식을 적용, 기존 아로마 오일 사용의 번거로움을 개선했다는 아이디어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캡슐 설계로 공기 접촉을 줄여 신선한 향을 더욱 오래 유지하고 오일을 교체할 때 내용물이 새는 등의 불편함을 없앴다.

캡슐형 오일의 4가지 색상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시간당 50cc로 최대 12시간 연속 가습 기능을 유지해 실용적이란 평가다.

제니퍼룸 상품전략본부 디자인팀 박상욱 팀장은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는 제니퍼룸이 독자적으로 개발, 디자인한 것으로 세계적인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능과 창의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니퍼룸만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