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제5기 사회복지대학 입학식 가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제5기 사회복지대학 입학식 가져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06.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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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사진=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전북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8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2021년 제5기 사회복지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9일 협의회에 따르면 사회복지대학은 사회복지의 전반적인 개념 이해와 복지현장 탐방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복지 마인드를 형성하고,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사고를 정립해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되는 수업으로, 이 날 입학식에는 입학생 30명과 전춘성 군수, 김광수 의장 협의회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학사일정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졸업식(11월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20주차로 진행된다. 수강과목은 △사회복지이론 △사회복지현장 실천사례 △건강과 복지 △사회복지 현장체험 △웰다잉 △지역복지탐방 등 다양한 수업으로 이뤄진다.

김 승 사회복지대학장(서영대학교 겸임교수 역임)은 “오늘부터 하루하루를 진리를 향한 열정으로 채워나가길 바란다”며 “그런 시간이 모여 졸업할 즈음에는 커져 있는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공동체와 함께 살아가며 맡겨진 소임을 차분하게 다하며 노력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진안군의 미래가 밝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