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8일 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소속 교통지도 봉사 유공자 1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패 수여는 그동안 각 지역의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기 위해 교통지도를 해온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육감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오고 갈 수 있게 됐다”고 치하했다.
이어 “충남교육청도 학생 교통안전을 위해 자체 교육과 현장 지도를 충실히 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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