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해보험이 통합 건강증진형 'Chubb 나만을 위한 포인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보험은 디지털 건강관리 앱 '처브 라이프밸런스'와 연동되는 상품으로, 생애주기별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질병과 사고에 대한 보장을 제공한다.

주계약을 통해 골절 부위 및 정도에 따라 200만원까지 진단비를 지급한다. 중대한 특정상해수술의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뇌혈관 질환이나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금을 최초 1회 한도로 보장한다. 특히, 여성암(유방·자궁·방광암 등)과 남성암(전립선·방광암 등) 진단 시 1000만원의 진단금을 최초 1회 한도로 지급한다.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70세까지며, 5년 만기 갱신형 상품이다.

이 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처브 라이프밸런스 앱을 통해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앱을 활용해 건강목표를 달성하면, 커피와 주유, 마트 등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도 지급한다.

에드워드 러 에이스손보 사장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출시한 보험은 처브 라이프밸런스 앱과 통합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강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