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콜마비앤에이치, 120억 규모 건기식 제조 협약
중국 콜마비앤에이치, 120억 규모 건기식 제조 협약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6.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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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니더와 건기식 10종 개발…국내 첫 사례
콜마비앤에이치 중국법인 강소콜마 로고
콜마비앤에이치 중국법인 강소콜마 로고

콜마비앤에이치는 중국법인인 강소콜마가 120억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제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건기식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국내 기술로 제품 연구개발과 생산까지 ODM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 첫 사례다.

강소콜마는 최근 아이니더생물의약유한공사와 유산균을 비롯한 오메가-3, 콤부차, 멜라토닌 등 건기식 10종을 개발·생산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콜마비앤에이치가 연구개발과 생산을 맡고 아이니더가 유통과 판매를 맡는다.

아이니더는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수개월에 걸친 오딧으로 콜마비앤에이치의 제조 실력을 점검했다. 아이니더는 콜마비앤에이치가 ‘동일 제품군에서 가장 뛰어난 맛을 찾는다’는 원칙을 세우면서 맛을 중요시하는 중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점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69조원(2019년 기준) 규모의 세계 2위 건기식 시장인 중국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늘어나는 주문 물량을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추가 설비를 도입하고 있다. 또 중국 산둥성 연태시에 연태콜마를 설립해 파트너사인 애터미와 중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정화영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는 “사회 고령화와 만성병 통제가 어려운 현재 중국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기식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며 “한국의 우수한 건기식 기술을 중국 현지 시장에 적극적으로 선보여 건기식 분야의 글로벌 No.1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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