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해설·체험 프로그램 운영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해설·체험 프로그램 운영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06.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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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이야기와 함께하는 ‘정원체험’
지리산 허브밸리. (사진=남원시)
지리산 허브밸리. (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 지리산 허브밸리가 '해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허브밸리를 찾은 탐방객에게 자연 사랑과 함께 꽃과 나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7일 지리산 허브밸리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해설‧체험 프로그램은 ‘식물원의 식물이야기’와 ‘숲 속 소풍, 마음치유’라는 주제로 육묘와 화분이식 및 초화류 재배방법과 함께 꽃을 활용한 만다라 만들기 등으로 사전 예약제를 통해 진행된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올해에는 장미를 활용한 포토존 및 수국화단을 조성, 기존 허브와 더불어 아름다운 꽃 경관 연출이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해설‧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블록체험을 할 수 있는 키즈블록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며 “해설‧체험 프로그램 사전예약은 홈페이지와 지리산허브밸리 매표소를 통해 진행된다”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