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별 43개소에서 총 430회 교육
전북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오는 14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복권기금이 후원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군산시·김제시·부안군·서천군이 주관하는 ‘2021년 생활과학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생활과학교실 2기는 지자체별 창의과학교실, 나눔과학교실 등 43개소에서 주 1회, 개소 당 10회, 총 430회 교육을 진행한다.
생활과학교실 2기 교육프로 그램 은 ▲풍향풍속계 ▲혈흔감식 ▲이진수 비트아트 ▲텐세그리티 ▲색깔 그림자 ▲부글부글 거품만들기 ▲열로 배우는 화학변화 ▲ 소화기관 ▲역학적에너지 보존 ▲뜯어보는 꽃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군산대 생활과학교실 네이버카페, 서천군은 서천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복권기금,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서천군 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생활과학교실은 강사비는 전액 무료이며,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고. 사회배려대상자의 경우에는 재료비 또한 무료로 진행.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이나 궁금한 내용은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로 문의하면 된다.
생활과학교실이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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