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홍천 자매결연마을 농번기 일손 돕기
농협은행, 홍천 자매결연마을 농번기 일손 돕기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1.06.07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과 농장 가지치기·인삼밭 덮개 정비 지원
농협은행 직원들이 7일 강원도 홍천군 모곡2리에서 일손 돕기 시작 전 마을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농협은행)
농협은행 직원들이 7일 강원도 홍천군 모곡2리에서 일손 돕기 시작 전 마을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농협은행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 부문 지준섭 부행장과 직원들이 7일 강원도 홍천군 모곡 3리 자매결연마을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이날 모곡3리 사과 농장 가지치기와 인삼밭 덮개 정비 작업을 지원했다.

농협은행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 부문은 2017년에 모곡3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농번기와 수확기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지준섭 부행장은 "이번 방문으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 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촌지원 활동을 적극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