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6700여명 배출
삼성화재,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6700여명 배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6.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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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시스템·체계적 교육 지원 '성과'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 (사진=신아일보 DB)
서울시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 (사진=신아일보DB)

삼성화재가 지난 2일 올해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6703명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손보사 전체 우수인증설계사는 총 1만9097명으로, 3명 중 1명 이상이 삼성화재 소속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손해·생명보험협회가 보험설계사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안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 질서 확립을 위해 도입했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활동해야 하며,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혁신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PC와 태블릿 기능이 합쳐진 갤럭시북을 활용해 24시간 디지털 영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상담부터 계약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이 담긴 '알파랩'을 통해 고객상담을 제공한다. 사업장의 화재위험을 분석해 최적화된 보험 상품을 추천해주는 '비즈니스 컨설팅'과 기업체를 경영하는 고객의 자산 관리와 세무, 노무 고민을 풀어주는 '사업자 컨설팅'도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전문 RC(설계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생애 설계 컨설팅과 금융상품 전문과정 등 1년간 교육을 제공한다. 온라인을 통해 '주말특강'을 론칭해 RC를 대상으로 고객상담 스킬 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계사 교육프로그램의 질을 높여갈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