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 '우수 스타트업 공모전' 수상자 선정
에이플러스에셋, '우수 스타트업 공모전' 수상자 선정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6.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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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분야 협업 통해 신성장 사업 추진
(왼쪽부터)이종성 AAI헬스케어 대표와 이대호 원소프트타임 공동대표,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 신윤제 케어마인드 대표, 이창훈 원소프트타임 공동대표가 4일 우수 스타트업 공모전 시상식에 참여했다. (사진=에이플러스에셋)
(왼쪽부터)이종성 AAI헬스케어 대표와 이대호 원소프트타임 공동대표,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 신윤제 케어마인드 대표, 이창훈 원소프트타임 공동대표가 4일 우수 스타트업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했다. (사진=에이플러스에셋)

법인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이 지난 2월부터 서울창조혁신센터와 진행한 '우수 스타트업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2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8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핀테크와 로보어드바이저, 디지털 건강관리 등 금융 솔루션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했다.

공모전 결과, '원소프트타임'과 '케어마인드'가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원소프트타임은 개인신체정보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로, 개인의 신체정보를 측정해 생활건강지수 기반의 맞춤 코칭과 건강증진 효과를 분석해준다. 케어마인드는 외과적 수술 이후 수술 부위를 영상분석 해 환자 스스로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자회사 AAI 헬스케어를 통해 두 스타트업과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신성장 사업의 하나로 육성하고, 다른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