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행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유형으로는 △도서관 DB구축 등 각종 전산화 사업 △민원안내, 도우미 사업 등 각종 공공기관 업무 지원 △환경정비 및 쓰레기수거, 공공시설물 관리 사업이며 오는 7월12일부터 12월12일까지 시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일반 48명, 청년 12명)으로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부터 만 64세 이하인 삼척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1인 가구 120%)이면서 본인 및 배우자,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미만인 미취업자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신분증 및 신청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일자리경제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일자리사업 발굴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삼척/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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