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이달 말까지 외화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외화 트리플 플러스 이벤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세 가지로 나눠 진행한다. 첫 번째는 외화예금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중 미국 달러 외화예금을 신규 가입하면, 다음 달 평균잔액(평잔) 금액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3만 달러 이상 유지하면,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10만 달러 유지 시 10만원권을 선착순 500명에게 준다.

두 번째는 외화투자상품 이벤트로, 지난 4월 말 기준 SC제일은행 미거래 고객이 이벤트 기간에 외화투자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외화투자상품 3만 달러 이상 신규 가입 시 모바일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10만 달러 이상 가입 시 10만원권을 각각 선착순 500명에게 준다.

세 번째 이벤트는 환율우대 이벤트로, 외화예금 또는 외화투자상품 이벤트 대상 고객이 영업점에서 환전하면 우대환율을 9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사업부장은 "외화자산에 투자하려는 고객들이 상품권과 환율우대 혜택을 동시에 얻을 좋은 기회"라며 "외화자산 투자도 SC제일은행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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