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접수…수상작 디자인 개선사업에 반영
한국도로공사가 '제10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대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고속도로 디자인'으로, 대상은 공모는 휴게시설과 요금수납시설, 고속도고 시설물이다.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팀 참가 시 최대 2명이 1팀을 구성할 수 있다. 출품 수 제한은 없다.
접수는 3일부터 8월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도로공사는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500만원을 부여하고,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작 중 일부는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사업에 반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공디자인 대전 개최로 창의적인 디자인을 현장에 적용해 국민이 상상하는 안전한 친환경 고속도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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