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N, 취약계층 건강증진·자립 지원 앞장
inno.N, 취약계층 건강증진·자립 지원 앞장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6.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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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과 업무협약…'기빙플러스'에 물품 기부
박정원 inno.N 상무(왼쪽)와 김인종 밀알복지재단 빙플러스 본부장(오른쪽)은 사회공헌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inno.N]
박정원 inno.N 상무(왼쪽)와 김인종 밀알복지재단 빙플러스 본부장(오른쪽)은 사회공헌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inno.N]

inno.N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업사회공헌 전문 매장인 ‘기빙플러스’에 판매용 물품을 기부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자립을 돕는다고 2일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상품을 기부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첫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14곳이 운영되고 있다.

inno.N은 건강음료 헛개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뉴틴 등을 기빙플러스에 기부한다.

기빙플러스는 취약계층 가정에 기부 받은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중 일부는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직접 판매 후 취약계층 자립 지원 기금으로 조성된다.

inno.N은 제품 기부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원 컴플라이언스 총괄(상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요즘 사회공헌 분야의 든든한 파트너가 생겨 기쁘다”며 “‘Heal the world for Better life’라는 미션 아래 고객에게 더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