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소방서는 자율안전문화를 조기정착하기 위해 만든 ‘홍성소방서 안전 관리 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홍성소방서 안전 관리 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점검 강화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존의 안전점검표를 스마트폰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만든 어플리케이션이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시간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조작해 자율안전점검 실시 및 미비점은 즉각 자체 보완 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천읍 축사관계자는 “‘홍성소방서 안전 관리 앱’을 사용하며 내 축사와 집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축사와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앱을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모든 홍성군민이 ‘홍성소방서 안전 관리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안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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