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미래행복대상'서 복지부 장관상 수상
삼진제약 '미래행복대상'서 복지부 장관상 수상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5.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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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연구개발·사회공헌에 쏟은 노력 인정"
최지선 삼진제약 상무가 2021 미래행복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삼진제약]
최지선 삼진제약 상무(오른쪽)가 2021 미래행복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지난 27일 열린 ‘2021 미래 행복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 기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2021 미래 행복 대상은 현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는 ‘국민이 행복한 사회 환경 정착’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에서 공헌한 기관·기업을 선정했다.

삼진제약은 국민 건강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삼진제약은 ‘창조하는 마음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을 개척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질의 의약품을 생산·공급해온 제약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게보린정’은 리뉴얼로 더욱 빠른 효과와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R&D 활동과 품질 개선 활동을 이뤄내고 있다.

이외에 △청소년의 올바른 약 복용을 위한 ‘알약 캠페인’ △모든 임직원이 기부와 봉사에 나서는 ‘1% 사랑 나눔 캠페인’ △난치병 환아 치료 지원을 위한 ‘의사 사진전’ △본사 인근 차상위 계층의 건강보험료 14년간 대납 등 소외계층을 위한 CSR 활동들도 국민 건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지선 상무는 “그 동안 국민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회공헌에 쏟은 노력이 오늘의 뜻 깊은 상을 받게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