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5월 31일(월) 오후 3시 코로나19 상황에대한 서면 브리핑에서,어제(30일) 브리핑 이후,추가 발생한 확진자는 없다. 고 밝혔다.
먼저,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으로 진주 1252번(5.27.확진 : 1250번, 5.24.확진의 동선노출자)과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62명 중 1명(진주 1255번)은 양성, 5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검사 중, 2명은 검사 예정이고,2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면서" 진주 1255번(5.28.확진 : 1252·1253은 5.27.확진의 접촉자)과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83명 중 7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4명은 검사 예정이고 4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고 전했다.
이어, 진주 1257번(5.30.확진 : 산청45번,5.29.확진의 접촉자)과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8명 중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20명은 검사 중, 2명은 검사 예정이고,1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은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257명 중 완치자는 1,241명이며, 15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445명이다. 고 했다.
그동안 진주시는 302,638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에 300,85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528명은 검사진행 중이고,해외입국자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688명,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9,498명을 검사했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종사자 및 이용자, 방문요양보호사 포함)는 102,714명이 검사를 받았다.
진주시는 전 시민 행복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1주간 연장(온라인 연장 접수기간 : 6월 1일 ~ 6월 6일)된다. 면서, 지난 17일부터 어제(30일)까지 행복지원금 지급대상자 35만 명 중 48%에 해당되는 분들께서, 온라인을 통하여 비대면 지급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진주시는 호응이 높은 온라인 신청을 내일(6월 1일)부터 6일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 기간 중에는 선불카드를 제외하고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제로페이 앱)만 신청 가능하며, 또한 당초 온라인 신청대상자에서 제외되었던 주민등록상 동거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접수를 원하실 경우,다음달(6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방문자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예 : 1995년생 ⇒ 금요일 신청 가능)요일에 맞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고 밝혔다.
진주시는 행복지원금 선불카드 신청자에 대하여,오늘(31일)부터 현장 배부가 시작됩니다.
온라인 선불카드 신청자(85,182명,24.3%)에 대한 카드 지급은 오늘(31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간, 읍면동사무소를 통하여 진행됩니다.
대상자들께서는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예 : 1995년생 ⇒ 금요일 신청 가능)요일에 맞춰,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급 받으시는 행복지원금은 올해 10월 31일까지 사용하시기 바라며, 미사용 잔액은 전액 소멸되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진주시는 이번 전 시민 행복지원금이 골목상권 활성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차질 없는 원활한 지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백신 예방접종 제고를 위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의 토대가 될, 정부의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 달성을 위하여 방역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진주시 홈페이지 및 SNS, BIS(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폭넓게 활용하여 막연한 백신 불안감 해소 및 예방접종 사전예약과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백신 예방접종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합니다.
진주시는 정부의 순차적인 백신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대상 및 연령대별로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인센티브 등을 적극 홍보하여 근거 없는 우려 해소와 예방접종률 제고로 우리 사회의 집단면역 형성을 앞당기겠습니다.
백신접종은 코로나19로부터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확실한 방법이자 일상회복의 지름길이며 함께 살아가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
코로나 시대는 마스크 착용, 아프면 검사 받기 등 기본에 충실한 방역수칙 생활화가 필수적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로도가 높으시겠지만 나와 소중한 가족, 나아가 지역 공동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방역수칙 준수는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중앙 방역당국의 발표(5.25.)에 따르면 최근 국내감염자 중 약 36% 가량이 해외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합니다.
시민들께서는 기존보다 전파력과 치명률이 높으며, 우리 지역에서도 전파 사례가 있는 해외 변이바이러스에 대비하여 감염 예방에 더욱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평소 가까운 사이라도 절대 방심하지 마시고,개인위생과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필수 활동 외 모임과 행사 등은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기침, 발열,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다중이용시설 방문 및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시고 병·의원, 약국 방문에 앞서 선별진료소에 들러 진단검사를 꼭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