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코로나 피해 소외계층 '생계 물품 지원'
AIA생명, 코로나 피해 소외계층 '생계 물품 지원'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5.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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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서 식료품·옷·생활용품 구매해 전달
AIA생명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7일 서울 독립문 영천시장에서 과일을 구매했다. (사진=AIA생명)
AIA생명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7일 서울 독립문 영천시장에서 소외계층 가정 지원을 위한 과일을 구매했다. (사진=AIA생명)

AIA생명은 임직원 봉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생계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 현상이 가중된 저소득 가정을 돕고자 기획됐다.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전통시장을 방문해 식료품과 옷, 생활용품을 구매했다.

봉사단은 총 1200개의 생계 지원 물품 박스를 제작해 서울 용산구 영락보린원과 성북구 성북그룹홈, 영등포구 영등포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전 세계적 팬데믹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작은 역할부터 시작해 올바른 일들을 충실히 이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